“시민건강과 행복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은 전날 노원구청으로부터 불암산 야외 피크닉장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대규모 사업비 확보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보여준 노력과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불암산 야외 피크닉장’은 불암산 힐링센터 인근 노원구 중계동 산101-6일대 약 2천5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불암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살리면서도 이용자 관점의 시설과 콘텐츠를 갖추어 주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마련됐다.
또 ‘야외 피크닉장’은 불암산 조망을 확보해 사계절 다양한 풍경을 즐기는 자연쉼터로 조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잔디마당, 피크닉 파고라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번거로움을 덜고 자연을 즐기며 일상 속 작은 휴식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곳이다.
봉양순 의원은 그간 불암산 야외 피크닉장 조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시비 10억 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노원구청은 10일 야외 피크닉장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봉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노원구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에 노원구민의 감사를 전했다.
개장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성환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추진 경과보고, 시설 탐방 등을 진행했다.
봉양순 의원은 “불암산 야외 피크닉장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여유를 더해주는 특별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휴식과 힐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연과 자원을 가꾸고 활용하는 녹지공간 확충과 여가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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