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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l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 연내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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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l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 연내 개소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4.08.2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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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용인시에 지자체 전국 최초로 ‘I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가 연내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I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는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3층에 조성돼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차세대 성장산업인 사물인터넷을 용인형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센터는 연면적 430㎡ 규모로 각종 장비를 갖춘 오픈랩(Open Lab)을 구축해 3D프린터실, 디자인실, D·I·Y실습실, 교육장, 아이디어마당, 창업지원실, 회의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D·I·Y 개발 및 지원 환경 제공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 IoT 분야 교육 아이디어 제품 설계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D·I·Y Open Lab에는 3D프린터, 3D스캐너, D.I.Y 개발 키트 등이 설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대학생, 창업자, 기업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성장 동력이 둔화되고 있는 전통 제조기업들에 사물인터넷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신가치 창출 및 고부가가치 일자리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구상이다. 우수아이디어를 발굴해 예산과 컨설팅 등을 지원, 지속성장하는 IoT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쓴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지난달 ‘IoT 분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아이디어 5팀을 선정했다. 대상작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능동형 점자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며 그 외 주택단독형 화재경보 시스템, 상호교감형 캐릭터 페이퍼 로봇, 관상어를 언제 어디서나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피쉬 케어 서비스, 안드로이드 TV셋탑박스 활용 스마트 홈 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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