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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귀농귀촌 1번지 '날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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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귀농귀촌 1번지 '날개짓'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6.06.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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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384가구 541명의 도시민이 유입되면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58%가 늘어났으며, 이 같은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면 올해 800가구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도시민의 유입이 늘어난 것은 이주의향 단계부터 정착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형 시책이 있었기 때문이다.
 먼저 선제적인 홍보를 통한 귀농귀촌 최적지 남원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전북 수도권 홍보관 남원 홍보의 날 운영, 도시민 농촌체험 교육, 수도권 귀농학교 운영으로 도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한 SNS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인의 가장 큰 애로인 거주공간 마련이 눈에 띈다.
 작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주천지구 숲속 신규(전원)마을 조성사업은 2018년까지 16억4000만 원을 지원받아 4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남원시는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실시설계 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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