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청년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 이용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현장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상담은 군청 행복민원과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청양군 지회장(최영진), 사무국장(강미정)이 매주 월, 수, 금 오전에 진행하고 있다.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임차 계약 관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이 안심하고 청양군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별도의 이용료는 없으며 전문 상담사의 집 보기 동행도 제공하고 있다.

한 서비스 이용자는 “알기 힘들었던 정보를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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