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중인 경기도 선수단(단장 백경열)이 30일 오전 8시 현재 총 득점 18만 4,600.72점, 총 352개(금 141, 은 118, 동 93)로 종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종합우승을 목표로 김해벌을 누비고 있는 경기도선수단은 육상, 사이클, 사격, 역도, 수영 등 주요 종목의 선전으로 각종 신기록 경신 및 다메달을 획득하며 숙적 서울시를 큰 점수차로 떠돌리며 대회 5일차, 종합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경기도를 뒤쫒고 있는 서울시는 총득점 16만 5,620.3점 총 406개(금 140, 은 139, 동 127)로 2위를 마크하고 있으며, 개최지 경남도 총득점 11만 6,138.38점 총 187개(금 47, 은 68, 동 72)로 3위를 달리며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한편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사격에서 세계 신기록 2개를 비롯해 사이클, 수영 등 총 40개의 신기록을 쏟아내는 풍성한 대회가 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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