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구로구가족센터와 함께 최근 드림스타트가족 20여 명을 초청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마술콘서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드림스타트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이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예방교육을 진행한 장연희 강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디지털기기 사용 규칙’ 강연에서 디지털 과의존 예방 및 극복 방법을 안내했다. 오후에는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최형배 마술사가 진행한 ‘과학 마술콘서트’를 관람했다.
한편 피자알볼로 구로점은 드림스타트가족을 대상으로 매달 피자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도 교육 이후 피자 10판을 제공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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