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례 걸쳐 전문가 초청 특강…최신 동향 파악‧활성화 방안 모색
![서울 서대문구의회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가 지난달 21일 개최한 전문가 특강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대문구의회 제공]](/news/photo/202411/1090353_792214_2157.jpg)
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대표의원 윤유현)’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전문가 특강은 지난달 21일 ‘망원시장 사례로 살펴보는 서대문구 시장 활성화 방안’, 지난 4일엔 ‘지역축제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각각 개최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김진철 망원시장 상인회 공동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지역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봤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망원시장의 성공사례를 분석, 효과적 마케팅 방안 등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실행 가능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최근 지역축제의 동향을 살펴보고 서대문구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뿐 아니라 각 지역의 축제사례를 분석해 성공하는 축제의 공식에 대해 살펴보고 서대문구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윤유현 연구회 대표의원은 “두 번의 특강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는 기회였다”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현장의 목소리와 특강을 통해 얻은 전문적인 지식을 융합시켜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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