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제공]](/news/photo/202411/1090788_792738_5855.jpg)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 협의회는 지난 8일 강원 춘천시(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에서 민선 8기 3차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해 18개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정책 확산 및 탄소중립 포인트제 확대 운영건의 ▲화천댐 용인 반도체 산단 물공급 반대 결의문 채택 ▲양구 수입천댐 건설 백지화 결의문 채택 ▲춘천~양구 간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 건의 등 총 9건의 안건이 논의됐으며 의결된 안건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앙부처에 건의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 협의회장인 이현종 철원군수는 “강원도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이 직면한 어려운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모든 시·군이 힘을 합쳐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더 큰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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