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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경제자유구역 최초 ‘주민상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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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경제자유구역 최초 ‘주민상담센터’ 개소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4.09.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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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상담과 해결을 위한 ‘주민상담센터’를 경제자유구역 중 전국 최초 개소했다. 이번 개설한 주민상담센터는 주민상담 전담요원이 상주하면서 광양만권 개발사업추진 및 개발행위에 따른 민원이 제기될 경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청취, 관련부서와 함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민원 해결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민원인 및 민원내용에 대한 비밀보장을 위해 2층 옴부즈만실에 별도 주민상담실도 마련했다. 민원전담요원은 개발행위 및 인허가 민원상담과 주민생활 피해호소 신고 접수, 관련 지자체와 관련된 민원해결 안내는 물론 광양경제청을 찾아오는 민원인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상담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상담할 수 있으며 관계부서 담당자로부터 상담내용에 관한 처리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 이희봉 광양청장은 “이번 ‘주민상담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서비스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상담센터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원전담요원 전화는 ☎ 061-760-5170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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