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상가건물 간판에서 화재가 발생해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께 2층에 스터디카페가 입점해 있는 건물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당시 스터디카페에 있던 8명가량(추정)이 대피하지 못했다고 관계자가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화 지점을 확인하는 한편 스터디카페 내부 확인 및 인명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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