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340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을 확정하고 올해 의사 일정을 종료한다.
제3차 본회의에서 염하나 의원은 '민선 8기 시정에 드리는 두 번째 제언'을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한다.
이명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2025년도 본예산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결과 보고와 방원욱 의장이 대표 발의한 '속초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최종현 의원이 대표 발의 하는 '속초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속초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비롯해 시장이 제출한 '속초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8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한 결과 202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은 5개 사업의 5억 7,019만원을 삭감한 5,015억 1,447만원으로 수정 가결한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바와 같이 기정 예산액 대비 71억 9,898만원이 증액된 5,861억 9,846만원으로 원안가결 됐다.
방원욱 속초시의회 의장은“회기 중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주요 안건 심의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님들과 성실한 답변 및 자료 준비로 회기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이병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속초시가 푸른 희망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내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는 맺음말로 2024년 속초시의회 회기를 마무리한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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