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 위해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억 원을 쾌척했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준호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환아의 수술, 이식, 재활 등의 치료와 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쓰인다.
이준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따스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며 "다가오는 새해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꿀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호는 내년에도 팬 콘서트 '미드나이트 선'(Midnight Sun)과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전국매일신문] 박고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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