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유왕근 대학원장이 최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 보건대학원 총동창회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왕근 원장은 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원장, 보건복지대학원장, 의과학대학장 및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했으며 대외적으로는 국무총리실 정부기관 평가위원, 보건복지부 한방건강증진사업 및 한방공공평가단 자문위원,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 위원, 대한보건협회 부회장, 전국 대학 보건학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보건관련 정책 수립 및 보건학 교육 향상,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유왕근 대학원장은 교육부의 대표적 공적개발원조사업인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 외교부 KOICA의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몽골 친선한방병원 사후관리사업, 베트남 보건의료 역량강화사업 등을 주도적 수행하여 개발도상국가를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의 국제개발협력 분야 구축 및 국위 선양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몽골 정부로부터는 몽골국민의 건강증진과 국제개발협력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 공로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본사/ 신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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