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적 수준의 전문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Pre-World Class 시범사업’ 대상기업을 공모,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주)소모홀딩스&테크놀러지, (주)푸른중공업, (주)파루, (주)썬테크, (주)엘시스다. 전남도는 앞으로 5개 기업에 국비와 도비 등 1억 원씩을 지원해 내년 2월 말까지 국내 유수의 전문 컨설팅사를 통해 ‘글로벌시장 성공 진출전략 수립과 중장기 연구개발(R&D) 과제 기획’을 맞춤형으로 실시한다. ‘글로벌시장 성공 진출전략’은 기업별 주력제품 해외시장 분석을 통해 성공가능성이 높은 대상 국가를 발굴하고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한 최적의 방법과 절차 등을 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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