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보궐선거 관리대책 논의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10개 구·군선관위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하고,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와 4월 2일 실시하는 보궐선거의 중점 관리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선관위는 이번 회의에서 좋은 정치를 지향하고, 국민과 함께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기반 공고화 ▲미래 지향적 조직역량 강화라는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연중 추진할 주요업무를 논의했다.
특히 동시이사장선거와 보궐선거에 있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절차사무를 관리하는 한편, ‘돈 선거’ 척결에 단속 역량을 집중하고 중대선거범죄 등에 대해서는 엄중 대응할 방침이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동시이사장선거 등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내년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철저히 준비해 선거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법규운용 및 중대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한 조치로 준법선거를 실현해 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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