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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민생금융지원 3467억 집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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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민생금융지원 3467억 집행 완료
  • 정영선기자
  • 승인 2025.01.31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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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이자 환급 1999억원
서민금융진흥원·지역신보에 752억원 투입
에너지비용 300억·고효율에너지기기 교체 등 100억
하나은행 본점 전경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본점 전경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해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으로 올해 1월까지 누적 총 3467억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공통프로그램 1999억원과 자율프로그램 1468억원이다. 

먼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환급 1999억원 집행을 모두 마쳤다. 자율프로그램에서 1468억원을 집행했다. 

자율프로그램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612억원,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40억원, 저금리대환대출 지원을 포함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지원금 148억원 등을 집행했다.  

또한 소상공인 에너지 생활비 300억원 지원,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교체, 사업장 환경개선, 토탈 솔루션 컨설팅 등에 100억원을 지원했다. 

이밖에 신용회복위원회와 하나카드와 협약해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앞 카드 발급, 공공대출, 이자캐시백, 청년스타트업 사무실 임차료,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등도 지원 중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모든 집행을 완료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은행권 공동으로 발표한 '소상공인 지원방안'도 일정에 맞춰 조속히 실시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영선 기자 
jys203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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