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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아동 급식 지원 지정음식점 등 지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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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아동 급식 지원 지정음식점 등 지도·점검 나서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5.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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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사 전경.
부평구청사 전경.

인천 부평구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해 아동 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이번 점검을 진행하며, 아동 급식 가맹 음식점 등 99곳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아울러, 구는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빵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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