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제공]](/news/photo/202502/1117690_821699_2032.jpg)
10일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유류 저장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폭발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장비 23대, 인력 58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으며 작업자 2명 중 1명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추가 폭발 우려로 인근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울주군은 사고 25분 만인 오전 11시 40분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라"고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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