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소양로 번개시장 야시장이 매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시는 번개시장 상인회는 소양강스카이워크 개장에 맞춰 처음 시도한 야시장이 성황을 이룬데 따라 최근 참여 단체들과 협의, 토요 상설 야시장을 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번개시장 상인회, 번개시장 부녀회, 근화동 새마을부녀회, 뚝방마켓은 야시장 운영을 위해 번개야시장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소양로, 근화동 일대 도시재생사업과 소양강스카이워크 개장으로 이동 인구뿐 아니라 정주 인구도 늘 것으로 보고 시장 골목을 지역 대표 맛 거리로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으며 야시장 운영은 매주 토요일 오후5시부터 11시까지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으며 야시장 이름은 ‘번개&뚝방 번개夜시장’으로 정하고 정식 개장일은 오는 23일 오후 5시에 열기로 하였다.
또한 싼 가격에 맛있고 건강한 우리 맛 제공을 취지로 추억의 먹거리 장터와 수공예, 벼룩시장이 참여하는 뚝방마켓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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