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내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오는 연말까지 55곳의 버스정류장에 추가 설치된다.
성남시는 버스정보안내 단말기설치를 위해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일부터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추가설치작업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단말기설치를 한 다음 버스승강장이 생겨 활용이 불편했던 중원구청 사거리 앞 등 12곳의 정류장의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는 승강장 거치형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시내 981곳 버스정류장 가운데 68%인 670곳에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있는 정류장에선 버스도착 소요시간과 실시간 버스위치, 막차정보 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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