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그래픽뉴스] 반도체산업 '주52시간 예외' 찬성 56%·반대 30%
상태바
[그래픽뉴스] 반도체산업 '주52시간 예외' 찬성 56%·반대 30%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5.02.27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BS 여론조사, 모든 정당 지지층서 '찬성' 높아

반도체 산업 등 특정 산업군에서 '주52시간 예외'를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56%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를 보면 특정 산업군에서 주52시간제 예외를 적용하는 데 찬성한 응답자는 56%, 반대한 응답자는 30%였다. 

'모름/무응답'은 13%였다.

지지 정당별로 분석한 결과 모든 정당 지지층에서 찬성자의 응답 비율이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에선 54%가 찬성, 34%가 반대했고,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선 62%가 찬성, 25%가 반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 중에서도 찬성한 응답자가 54%로 더 많았고, 반대한 응답자는 34%였다.

한편, 여야는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주 52시간 예외' 조항이 담긴 반도체 특별법 통과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18.8%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pms5622@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