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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 개청 30주년 맞아 ‘직원들과 미래전략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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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 개청 30주년 맞아 ‘직원들과 미래전략 비전’ 공유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5.03.04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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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 금나래아트홀, 개청 30주년 기념 ‘직원 정례조례’ 개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4일 오전 10시 ‘개청 30주년 기념 직원 정례조례’에서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4일 오전 10시 ‘개청 30주년 기념 직원 정례조례’에서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금천구가 4일 오전 10시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하고 직원들과 미래전략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지고 구정 비전을 공유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성훈 구청장이 4일 ‘개청 30주년 기념 직원 정례조례’에서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이 4일 ‘개청 30주년 기념 직원 정례조례’에서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개청 30주년 기념 미래전략 비전’을 발표했다. 유 구청장은 금천구의 역사와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서울 4대 경제 거점도시로 도약, 수도권 관문도시로 도약, 사람중심의 공동체 도시로 도약 등 3대 도약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9개 전략과제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유 구청장은 “지난 2017년 민선7기 시작 당시와 비교해 금천구 예산규모가 2025년 현재 2배 이상(112%) 증가한 총 7천649억 원에 이르렀다”며 “이러한 성과는 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으로 앞으로도 금천구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구정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직원 정례조례가 끝나고 금천구청 직원들이 단체 사진 촬영한 모습.
직원 정례조례가 끝나고 금천구청 직원들이 단체 사진 촬영한 모습.

또 “일하는 방식과 열정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소통과 리더십이 더욱 필요한 시대”라며 “최근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보다 ‘관계에서 오는 고통’이 더 커지고 있다. 직급과 관계없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직원들은 공무원 헌장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주민봉사정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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