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청소년 의원 30명 선발
청소년 정책의제 발굴‧정책사업 제안‧열린의회 개최 등 의정활동 체험
청소년 정책의제 발굴‧정책사업 제안‧열린의회 개최 등 의정활동 체험

종로구의회는 제3대 종로구 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할 청소년 의원 3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제3대 청소년의회는 내달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이번 청소년 의원은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병행한다.
신청 자격은 종로구에 살거나 종로구 학교에 다니는 초·중·고등학생(만 9세~만 18세) 또는 유관기관 지원을 받는 학생이다.
청소년의원으로 선발되면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및 운영과 본회의를 통한 의결과정을 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체험하게 된다.
정책의제 발굴, 정책사업 제안, 안건심사, 찬반토론 등 구의회 의사진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실제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고 발굴된 정책은 구정에 반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라도균 의장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더욱 발전할 수 있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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