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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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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 이신우기자
  • 승인 2016.08.02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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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저소득 장애인…8월말까지 접수

 <전국매일/서울>이신우기자=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의 경우, 장애유형에 따라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인해 집수리를 할 엄두를 못내는 경우가 태반이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대상가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주택 소유주가 개조를 허락하고 세대주 및 세대원이 장애등급 1~4급인 수급자 또는 차상위 이하의 가구다. 신청 가구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평균 125만원 내외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신청인의 요구사항과 주거환경을 고려해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선사항을 세심히 살펴 가구특성 ․ 장애유형에 맞게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맞춤형 주거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이 보다 편리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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