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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다 더 뜨거운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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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다 더 뜨거운 '이웃사랑'
  •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 승인 2016.08.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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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나긴 폭염보다도 뜨거운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의 운동이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되고 있다.
 기부의 주인공은 대일콘크리트(주) 맹부열 대표와 자원봉사 단체인 아름다운 동행 배윤진 회장이다.
 이날 맹부열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배윤진 회장은 폭염에 고생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백만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각각 기탁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선풍기는 냉방기의 고장 등으로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과 물품을 전달받은 김선교 군수는 “어느 해 보다도 뜨거운 여름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따뜻한 정성과 이웃 사랑의 마음이 대상자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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