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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추경안 예산 심사를 위한 예결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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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추경안 예산 심사를 위한 예결특위 구성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9.05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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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위원장에 이미영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률희 의원을 선임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정형진)는 5일 제244회 임시회에서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미영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률희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률희, 김일영, 김춘례, 박학동, 윤만환, 이미영, 권영애, 안향자, 오중균 등 9명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5,386억원 대비 5.29%인 285억원 증가한 5,671억원으로, 일반회계가 251억원 증가한 5,460억원, 특별회계가 33억원 증가한 210억원이다.

     ▲이미영 위원장                              ▲김률희 부위원장

이날 정형진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첫 번째 개회사를 통해 “제7대 후반기 원 구성을 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진통이 있었으나, 슬기롭게 후반기 원 구성을 원만히 마무리 했다”며 “서로를 이해하면서 너그러운 생각과 상생할 수 있는 마음으로 후반기 성북구 의회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 그리고 구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줄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등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대부분이 주민생활과 직결된 예산인 만큼, 구민의 입장에서 추경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심사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자료를 철저히 준비해 의원들이 안건을 심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장은 “‘구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회, 현장에서 길을 찾는 성북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후반기에도 성북구의회라는 항모가  순조롭게 항해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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