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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취약계층 아동 위한 ‘꿈꾸는 공부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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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취약계층 아동 위한 ‘꿈꾸는 공부방’ 조성
  • 임형찬기자
  • 승인 2016.09.06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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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서대문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정서 안정과 공부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달 시작한 이른바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 따르면 홍제1동과 남가좌2동에 사는 아동을 위해 최근 ‘꿈꾸는 공부방’1,2호를 각각 조성했다.

 

구는 이를위해 자활기업 ‘행복짓기 인테리어’와 어르신 일자리 창작센터 ‘자락길 공방’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짓기 인테리어’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를 하고 장판, 전등, 문고리를 교체했으며 유리창을 보수했으며 ‘자락길 공방’은 아동 특성에 맞도록 책상, 의자, 책장, 수납장을 제작했다.

 

실내는 책을 읽고 학습할 때 집중력을 높이고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연한 연두색 방에 어르신들이 친환경 목재로 정성스럽게 제작한 가구가 자리를 잡았다.

 

구는 이번 2가구를 포함해 연말까지 모두 10가구의 아동을 대상으로 공부방 만들기를 추진하는 한편,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처럼 지역자원을 발굴해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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