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강철준)는 최근 1사1광산촌 자매결연 마을인 보령시 성주면 개화2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고추수확에 참여했다.
그동안 충청지사는 폐탄광마을인 개화2리와 지난 2011년 11월 자매 결연을 맺고 농촌일손 돕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 및 마을행사 지원 등 다양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회관에 필요한 물품(14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270만원)해 줌으로서 자매결연 마을주민 소득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구매한 농산물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키로 했다.
개화2리 우영례 마을이장은 “폐광의 상처가 아직 남아 있는 우리 마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해 주서서 더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충청지사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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