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최석정)는 지난 7일 제234회 임시회 건설교통국 안건 심사와 병행해 신동명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공무원, 주민들과 함께 현장 의정 활동을 이어갔다.
현장 방문에는 건설교통위 의원 대부분이 참석해 중구 신흥동3가 서해대로 410번길 가로녹지 쉼터 조성과 서해대로 418번길 폐철로의 신속한 철거 후 도로정비, 인근 수인선 가복구 구간의 조속한 임시포장 요청 등 현장 민원사항을 수렴했다.
최석정 위원장은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빠른 시일내에 정비하는 방안을 강구하되, 일부 목소리만 반영하지 말고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 폭넓은 주민 의견 수렴해 주민간 갈등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역구 의원인 노경수 의원은 집행부에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조속히 수립돼 정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또 인근 지역구 의원인 임정빈 의원의 제안에 따라 수인선 개통과 관련해 숭의역 장애인 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 부족, 인근 보도육교 철교의 필요성 및 차선(차로수 추가) 개선 방안에 대해 집행부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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