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태 인천 연수구체육회 부회장이 최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8일 연수구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평소 지역 내에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으며 2015 인천아시안게임 및 장애인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해 인천 AG&APG 사전 홍보활동 적극 수행한 공로 등으로 이 상을 상신했다는 것.
박 부회장은 인천 AG&APG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시 및 타 구 행사에 적극 참여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대회 홍보에 잘 맞는 행사 장면을 사진 촬영 후 수집해 지인들에게 카톡으로 전송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한 사진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 부회장은 또 개인 사업을 운영하면서 연말 수익의 일부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결손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를 종업원들과 함께 실천하고 있다.
또한 박 부회장은 연수구청 직장경기부 씨름단의 활성화를 위해 회 참여시 특별회비를 수시 납부하여 우수선수를 위로하는 등 연수구 씨름선수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박 부회장은 “앞으로도 연수구 체육 발전을 위해 지도자들과 수시로 발전방안을 모색해 전국소년체육대회 등에서 연수구 관내학교가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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