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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9월의 세관인' 김용섭 관세행정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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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9월의 세관인' 김용섭 관세행정관 선정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09.28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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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본부세관은 김용섭 관세행정관(45)을 ‘9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관세행정관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의약품 분야에 대한 집중 연구분석을 통해 ‘임상시험약’에만 감면이 적용됨에도 대조약, 병용약까지 감면받은 업체를 적출했으며, 관세청 유권해석을 받아 부당 감면받은 15억 상당을 불복 없이 추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렴·봉사·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는 인천세관 중요 기록물 선정·보존에 기여하고 공문의 체계적 관리와 전자문서의 활용방안을 마련한 조성민 관세행정관(28, 여)을, ‘휴대품통관분야’ 유공자로는 실탄 잔재물(탄피 등) 속에서 3.8구경 권총 실탄을 적발한 권주희 관세행정관(29, 여)을, ‘심사분야’ 유공자로는 수입물품 생산지원비(원재료)를 누락한 업체를 적발해 11억상당을 추징한 양순애 관세행정관(34, 여)을 선정했다.
 또한 ‘조사·감시분야’ 유공은 중국산 문신기기 7만 5000점(시가1억 4000만 원 상당) 등을 밀수입해 유통시킨 밀수조직 4명을 검거한 이수정 관세행정관(31, 여)을, ‘규제개혁·중소기업지원분야’ 유공은 ‘YES FTA 아카데미’ 상시운영 등을 통한 중소기업 FTA 활용 지원 및 민·관·학 협력을 통한 FTA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한 장종민 관세행정관(35세, 남)을 각각 선정했다.
 또한 메트암페타민 141.4g(시가 4억 2000만 원 상당)을 적발한 이은자 관세행정관(35, 여)을 ‘세관장 표창’으로 ‘항공적하목록 정정 Q&A 100선’ 전자책(e-book)을 발간·배포한 황정아 관세행정관(36, 여)을 ‘친절·봉사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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