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 북부기술학교 설립 길 열렸다
상태바
경기 북부기술학교 설립 길 열렸다
  • 김창진 수도권취재본부장
  • 승인 2016.10.11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이 지난해 9월 23일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에서 촉구했던 경기도 북부 기술학교 설립과 관련해 ‘경기도기술학교 중장기 발전방안 계획 용역’을 발주해 드디어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홍석우 의원은 청년 실업자 및 구직자들에게 기술 교육을 함으로써 94%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경기도기술학교의 최근 3년간 졸업생 현황이 남부지역이 90%에 달하고 북부지역은 단 9%에 불과한 실정을 지적하며 직업 기술교육에 경기 동북부 지역의 안배 촉구와 경기북부의 청년 실업자 및 40-50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북부 기술학교 설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용역에는 경기도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서의 전략적 방향성 및 수행체계 개선방안 제시는 물론 가장 중요한 기술학교 분교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홍석우 의원은 “잘 살고 못 살고의 차이는 개인의 역량 차이지만, 잘 살기 위한 교육을 받을 기회는 경기도민에게는 분명히 공평하게 부여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북부기술학교 설립을 통해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희망 프로젝트가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