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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위해" 산청군 상수도관리원들, 24시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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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위해" 산청군 상수도관리원들, 24시간 구슬땀
  • 산청/ 박종봉기자
  • 승인 2016.10.19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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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산청군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상수도관리원들이 24시간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리며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수도관리원 팀장인 이순식 주무관을 비롯해 8명은 경호강 등 수원에서 정수장까지 원수관로(도수관로), 정수장 관리와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수돗물 공급관로(송, 배수관로) 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평균 도수관로 10㎞, 송·배수관로 199㎞, 제수밸브 1220곳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매일 평균 20~30㎞의 관로를 순찰한다. 또 10곳의 대형제수밸브를 점검하는 등 연간 7500㎞의 관로순찰과 1220곳의 제수밸브 조절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휴일도 없이 출수불량 민원해결, 상수관로 순찰을 통한 누수발생 사전방지를 위해 현장을 누비고 야간 누수 복구 철야 작업도 많아 고단할 때도 많지만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봉사활동을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정태식 상수도사업소장은 “도로변에 매설된 상수도관 누수를 탐지할 때면 때론 위험에 노출되기도 한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수도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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