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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공동선언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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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공동선언문 채택
  • 군포/ 이재후기자
  • 승인 2016.10.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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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군포지역의 노사민정이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시는 최근 ‘2016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 함께한 지역 내 노사 관계자들에게 2017년부터 공공부분(시 출자출연기관, 시의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에서 시행될 ‘군포시 생활임금제’ 등에 관해 설명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인간적인 삶을 보장하려 최저임금에 최소한의 문화생활 등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비용을 더한 임금으로 군포시는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9월 처음 도입될 생활임금을 748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시는 협의회에서 지역의 모든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금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해 나가고 근로조건 개선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하며 관련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 채택을 주관했다.
 이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은 김윤주 군포시장, 한성수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장, 한정수 군포상공회의소회장, 이석진 군포시의회의장, 조희련 군포경찰서장, 서호원 고용노동부안양지청장이 함께 채택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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