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심야 상습절도 20대 구속…이틀간 사무실·식당 11곳
상태바
심야 상습절도 20대 구속…이틀간 사무실·식당 11곳
  • 가평/ 박승호기자
  • 승인 2016.10.26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26일 심야시간에 사무실이나 음식점에 몰래 들어가 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박모 씨(26)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12일 오전 1시께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한 사무실 창문으로 몰래 들어가 16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12일 가평 일대에서 6회, 17일에 양평에서 5회 등 총 11회에 걸쳐 11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주로 인적이 드문 심야에 창문이 열린 사무실ㆍ식당을 노렸다. 도둑질을 할 때 장갑을 끼고 상의를 벗어 얼굴에 뒤집어썼다.
비슷한 범죄를 저지르다 수감돼 지난 5월 출소한 박씨는 이후 별다른 직업 없이 PC방이나 사우나 등을 전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훔친 돈은 대부분 생활비로 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