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이 도가 실시한 ‘2016년 일자리센터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운영실태 최종평가’에서 C그룹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해 우수시관에 이어 일자리 우수기관의 명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양평군 일자리센터는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구인·구직 등록 2252건, 동행면접 169명, 알선 2316건을 추진했으며 현재 1392명이 취업 성공을 기록하고 있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발굴과 취업 연계로,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365일 열려있는 일자리센터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현재 취업상담사의 계층별 전문상담을 통한 취업 연계와 사후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취업의 현장성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경의중앙선 양평역, 읍면사무소 등 10개소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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