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군포2동의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인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가 5년째 지속되며 13가정의 보금자리가 따뜻한 러브하우스로 바뀌었다.
군포2동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새마을회 주관으로 세 차례에 걸쳐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에 대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군포2동 새마을회 회원 10여명이 지역 내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오래되고 낙후된 집을 찾아가 곰팡이 등으로 사용하기 힘들었던 방을 석고보드 처리하고 문짝 교체, 도배, 장판 등의 보수를 시행해 봉사 가정 가족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한 것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