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과 무안군은 최근 ‘신안군 지도읍과 무안군 해제면 사이 해수로를 복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해수로 생태복원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과 국비 확보에 공동노력 하기로 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고길호 신안군수는 “해수유통이 차단되면서 갯벌면적도 크게 줄어들었고 어족자원 역시 눈에 띄게 감소했다”며 “갯벌을 비롯한 해양생태환경은 생태적, 경제적, 심미적 가치가 금전적으로 따질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하다”며 본 사업이 성공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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