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을 사랑하는 모임(해사모, 회장 박춘택) 회원들과 대천5동 주민센터(동장 백영창) 직원들은 지난 7일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사모는 2009년도에 설립한 봉사단체로서 회원 51명으로 매년 연탄배달, 사랑의 전기 판넬 설치 및 다문화가정 초청행사 등을 실시하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지원 행사는 관내 10개 가구에 각 500장씩 총 5,000장(300만 원)의 연탄을 전달했다.
박춘택 회장은 “생활 여건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 및 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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