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녹색건축한마당 행사에서 ‘제1회 그린리모델링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국토부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업무협약,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추진, 친환경건축 축제 실시,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시행 등 전국적인 그린리모델링 시책 추진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 2014년 체결된 그린리모델링 업무협약 후속조치에 따라 도내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참여한 민간건축물은 지난해 상반기 380건, 올 상반기 813건에 이른다.
도는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으로 포천, 가평, 고양, 용인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 노후 주민공동시설 4곳을 전면 그린리모델링 했고 지난달 그린리모델링 홍보를 위해 개최한 친환경건축 축제도 성황리에 마쳤다.
도는 또 지구온난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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