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최근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깨끗한 도시분위기를 조성하고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홍보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해 나선 것이다. 안성시 공직자 대청소는 매월 시내권 담당구역 및 읍면동의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요 도로, 이면도로, 인도, 승강장 주변 등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바닥도 쓸며 지저분하게 방치된 불법광고물 제거하는 방식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배출시간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11월 공직자 대청소는 안성시 공직자 및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참여해 거리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약 1.5톤, 재활용 쓰레기 약 0.5톤을 수거했다.
　장영근 부시장은 “이날 직원들과 같이 청소하며 격려 및 소통하고 시민들에게는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를 위해 내집앞 청소 협조”를 당부했다.

 

안성/ 박해룡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