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26일 밤 11시50분쯤 잠진도 선착장에서 3m 아래 갯바위 쪽으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공항소방서 구조대는 이모 씨(23)가 추락한 것을 발견해 응급처치 후 바스켓 들것에 이씨를 안전하게 옮긴 후 구조공작차 크레인으로 지상으로 옮겨 용유119안전센터 구급차로 인하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씨는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중이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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