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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주택가 노후공원‘세대 어울림공원’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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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주택가 노후공원‘세대 어울림공원’으로 새단장
  • 서정익기자
  • 승인 2016.12.08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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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까지 근린공원 44개소 획기적 리모델링 통해 명품공원으로 조성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조성한 지 오래돼 낡고 노후된 명주, 명달, 뒷벌, 코아, 방현공원 등 동네 공원 5개소를 지역특성 및 다양한 이용계층의 기대수요에 부응하는 주민 소통형 공원으로 새 단장했다.

 

총공사비 8억 65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설계에 착수해 순차적으로 11월말까지 모두 공사를 마쳤다. 설계 및 공사과정에 전문가 및 주민참여감독을 통해 시공 품질을 높이고 이용자인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산책로,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을 새로 단장했고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이 나무그늘 아래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했다. 소나무, 느티나무, 철쭉, 맥문동 등 여러 종류의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공원경관도 크게 개선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낡고 훼손된 탄성포장재를 새롭게 교체했고 부족한 그네, 시소 등 놀이시설과 어르신 운동기구도 확충해 아이들은 물론 모든 세대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김영준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2017년까지 주민생활과 밀접한 동네 어린이 및 근린공원 44개소에 대해서 모두 리모델링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 모든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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