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7층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그간의 경과보고와 함께 참여자들이 사회공헌활동 수기를 발표하고, 사회공헌사업 중 예능분야에서 재능을 익힌 분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는 것.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베이비붐 세대 등 만 50세 이상 퇴직자들을 위한 사회봉사 기회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사회적 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이사장 원미정)’을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 120여명의 참여자들이 33개 참여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참여자 및 참여기관 모두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의 성과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구는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나눔의 행정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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