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에너지 절약 운동을 추진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오는 2017년 2월28일까지 진행되는 에너지 절약운동을 통해 겨울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에너지절약 실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의 경우 모든 부서의 난방온도를 18℃ 이하로 유지하고 개인 전열기는 임산부, 장애인을 제외하고 사용을 제한하며 불필요한 조명 소등, 사무기기 절전, 내복 입기 등 에너지 절약형 근무형태 확산으로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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