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이 지난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38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헬스투어힐링특구로 지정됐다.
헬스투어힐링특구는 인프라 확충, 힐링건강콘텐츠 특화, 지역순환경제 연계협력사업의 3개 사업에 힐링건강공원 쉬자파크 조성, 헬스투어코스 개발, 건강전문체계 구축, 힐링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 그간 추진해 온 힐링사업을 집적화해 13개 세부 특화사업에 총사업비 568억원이 투자된다.
이 중 기투자액이 333억원이고 2020년까지 235억원 투자계획으로 군은 향후 특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번 특구 지정으로 3893억원의 경제유발과 5400여명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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