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주지 법검 우송스님)는 14일 오후 6시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제26회 이웃과 함께하는 자비나눔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신흥사와 신흥사복지재단은 저소득 가정 450세대에 쌀과 고구마, 상품권을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및 경로당에는 쌀과 라면을 각각 전달했으며 지역 내 인재 발굴을 위한 1억 원 규모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또 이재혁 롯데주류 대표이사와 정재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설악 본부장도 참석해 신흥사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자비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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