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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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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심의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6.12.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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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는 최근 소하천관리위원회를 열어 김천시, 안동시, 봉화군의 288개소, 539.4㎞에 대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변경(재수립) 계획을 심의(조건부 가결 3건)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천시 59개소 137.5㎞, 안동시 113개소 272.7㎞, 봉화군 62개소 129.2㎞에 대해 종전 30~50년 홍수빈도를 50년 이상으로 상향시키고 통수능력이 부족한 시설물은 재가설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소하천 정비에 주력했다.
 또한 자연적으로 형성된 유로는 최대한 유지하고 친환경호안을 활용한 하천정비와 비점오염원 관리를 통해 자연생태계와 경관의 훼손을 최소화 하도록 수변환경과 생태환경을 중점 고려했다.
 경북도는 이번 심의결과를 토대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승인하고 지형도면 주민공람과 고시를 거쳐 소하천정비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며 조기 정비를 위해 향후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까지 3조 645억 원의 예산으로 4614㎞의 소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했으며 2017년도에는 7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5㎞의 소하천을 정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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