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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학교육상 2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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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학교육상 2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6.12.20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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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청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학교사상에 대전글꽃초 김정주 교사, 대전가오중 장소영 교사, 충남고등학교 박정현 교사 등 총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사상은 전국 초・중・고 전체 수학교사 중 단 10명을 선정했다.

 시도별 수상 현황을 볼 때 서울 1명, 경북 1명, 인천 2명, 경기 3명, 대전 3명으로 입상비율로 볼 때 최다배출이라는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작년에도 동일 수상에서 3명이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3명씩 총 6명 배출이라는 우수한 결실을 맺어 한층 높아진 대전 교사들의 위상이 입증됐다.

 선정기준은 학생 중심의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 활동과 탐구 중심의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 실현에 공헌한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 심사기준인 수학수업개선실천사례, 수학평가 실천 사례, 외부 소통 사례 등의 실적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선정하여 발굴, 포상하여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확산함으로써 수학 교육 내실화를 추구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부상이 수여되고 정책 추진 시 수학교육 우수교사로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교육활동 우수 사례 발표수·상사례집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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