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소도시와 전남 146개 지역 농·축협 중 1위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1일 순천농협에 따르면 이번 달성탑 수상은 저금리와 금융기관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룬 성과로 전국의 1,130개 지역 농·축협 중 11번째이며 전국의 중소도시와 전남의 146개 지역 농·축협으로는 첫 번째이다.
순천농협은 지난 2009년 강성채 조합장 재임 당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 9월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달성탑 수상에 이어 이번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억 원 달성탑 수상을 통해 지역 최대 금 융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은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 원 달성탑 수상은 우리 순천농협을 믿고 이용하여 주신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에 대한 보답이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농업인 조합원의 원활한 영농생산자금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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